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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일 : 2018. 03. 14.

등급 : 12세 관람가

장르 : 멜로, 로맨스

감독 : 이장훈

배우 : 소지섭, 손예진, 김지환,

고창석, 이유진, 김현수, 배유람

 

 

 

 

자세한 줄거리


 

 수아가 떠나고 우진이와 그의 아들인 지호가 남았다. 우진이는 매일 남들이 다 자는 이른 새벽에 자전거를 타고 수영장에 출근하여 청소하고 집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와 아들 등교를 시키기 위해 혼자서 가정 일까지 한다. 지호는 엄마와의 약속을 기대하며 장마를 기다린다. 장마가 오기 시작하면 엄마는 구름 나라에서 빗방울 열차를 타고 지상으로 내려올 거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다음날 지호는 비 오는 소리에 깨어 아빠와 심포역에 엄마를 찾아가게 된다.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 않자 지호는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이며 돌아가려는데 터널 안에서 잠들어 있는 엄마를 보게 된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부자를 기억하지 못하고 이에 실망하는 지호는 엄마가 구름 나라에 갔다가 비 많이 오면 온다고 했다고 말한다. 수아는 이상함을 느끼지만 부자를 따라가 셋이 살던 집으로 돌아간다. 그렇게 누구보다 행복한 장마가 시작된다.

 

  일 마치고 돌아온 우진이는 함께 밥을 먹는데 지호가 엄마가 해준 떡꼬치를 먹고 싶다고 말한다. 하지만 뭐 때문인지 모르지만 떡꼬치 소스도 만들지 못하고 떡 하나도 제대로 튀기지 못하는데... 

그날 밤 수아는 우진이에게 물어본다. 기억은 안 나지만 내가 엄마고 아내라는 건 알겠는데, 나도 그쪽이 좋아서 결혼한 게 맞는지 물어본다. 우진이는 과거를 회상하기 시작한다.

 

 고등학교 3년 내내 같은 반이었으며 수아는 전교 1등이었고 지호는 수영 특기생이었다.

우진이 혼자 수아를 짝사랑 한다. 춤을 배우는 시간에 수아와 짝을 이뤄 춤을 추게 되지만 실 수로 수아의 발을 밟게 돼 손으로 신발을 털어주고 일어나다 자신의 머리가 수아의 얼굴을 가격해 쌍코피까지 흘리게 되었다. 그날을 끝으로 남은 3년간 말 한마디 해보지 못하고 졸업식 날이 찾아왔다.

 

 고등학교 졸업식 날 수아가 다가와 졸업앨범에 글을 남겨달라며 다가와 우진이는 자신의 볼펜으로 글을 쓰고 그 사이에 실수로 볼펜을 끼어 넣어주었다. 그리고 우진이는 체육 특기생으로 가까운 지방대로 수아는 서울에 있는 대학으로 떠났다.

 

 시간이 흘러 군을 제대하고 수아에게 연락하게 되는데 차마 부끄러워 끊으려 하지만 홍구의 노력으로 전화를 성사시키고 이어 통화를 한 우진이는 자신의 볼펜을 달라며 만나자고 제안하고 수아는 이를 받아들인다.

 

 둘은 모교 앞에서 만났으며 밥을 함께 먹고 각자 집으로 가기 위해 수아를 버스를 태워 보내는데 이에 버스를 따라가 편지를 해도 되냐고 물어본다. 수아는 행복한 표정을 지으며 "응"이라 말한다

 

이후 2번을 더 만나지만 갑작스럽게 몸이 안 좋아져 만남을 더 이상 이어가지 못하였다. 이네 둘은 서로 연락을 하지 하지 않은 체 1년이 흐른다. 수아가 보고 싶어 학교를 찾아갔지만 수아가 다른 남자가 생긴 걸 알고 이내 떠나지만 수아의 연락으로 이 둘은 다시 사랑을 채워 나간다.

 

 다시 현재로 돌아와 수아는 우진이를 따라 높은 산에 올라 저 멀리 내려다보이는 자동차 극장을 바라본다. 이들은 라디오 주파수를 맞추고 한 개의 망원경으로 서로 번갈아가며 보기도 하고 갑작스럽게 내리는 비를 무시한 체 찐한 키스를 나눈다. 이후 셋은 어느 평범한 가정처럼 아니 그보다 더 행복한 나날을 보내기 시작하지만 장마는 그리 길지 않아 곧 끝나고 만다.

 

 수아는 자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걸 알고 지호에게 혼자 씻기, 청소, 요리 그리고 빨래까지 가르치고 떠나려고 하는 모습이 짠하기만 하다. 수아가 떠나지 못하게 하기 위해 나뭇가지를 모아 터널을 막아보려고 하지만 빗물로 헛수고가 되고 만다. 학예회 날 지호를 보러 간 수아. 자신의 꿈을 말하는 지호의 대사는 정해져 있었지만 엄마를 보며 자신의 마음을 전한다.

 

나는 청소를 잘한다. 청소기는 너무 세게 틀면 안 된다. 먼지가 더 안 들어온다.

나는 빨래를 잘한다. 빨래는 팡팡 털어서 널어야 한다.

나는 머리 감는 것도 잘한다. 머리를 감을 때에는 절대 손톱으로 하면 안 된다.

나는 요리도 잘한다. 계란 프라이는 약한 불에 계란을 탁 처서 넣어야 한다.

나는 우리 아빠를 꼭 지켜줄 거다. 엄마랑 그렇게 약속했다.

 

 떠나야 하는 날이 다가오고 우진이와 아들 지호에게 작별 인사를 하고 수아는 그렇게 떠난다.

이후 우진이는 수아가 남긴 일기를 보게 되고 학창 시절 수아도 우진이를 좋아하였으며 항상 연락을 기다렸으며

잠시 헤어진 후 우진이가 자신을 찾아온 것을 알고 따라다가 교통사고를 당한 그 순간 8년 후의 미래로 가 남편인 우진이와 아들인 지호를 만났으며 다시 헤어지니 자신은 중환자실에 6주간 누워있었고 그 행복했던 기억을 느끼기 위해 우진이를 찾았다고 알려주며 이야기가 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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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개봉일 : 2012. 04. 26.

등급 : 15세 관람가

장르 : 액션

감독 : 조스 웨던

배우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스칼릿 조핸슨, 크리스 헴스워스,

크리스 에반스, 마크 러팔로, 제레미 레너, 사무엘 L 잭슨,

톰 히틀스턴, 제임스 스페이더, 애런 존슨, 엘리자베스 올슨, 

폴 베타니,  수현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예고편

 

 

 

 

자세한 줄거리와 결말


어벤져스는 소코비아에 있는 히드라의 비밀기지를 찾아내어 교전을 벌이고 있는데요. 이유는 히드라가 가지고 있는 로키의 창인 치타우리 셉터를 찾기 위해서죠. 엄청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퀵 실버가 나타나 호크아이를 쓰러뜨리고 사라집니다. 퀵실버는 강화 인간 쌍둥이인 막시모프 남매 중 하나로 셉터의 힘으로 탄생한 생체실험체입니다. 기지 주변을 나머지 멤버들이 정리하고 아이언맨은 기지안으로 들어 소형 미사일로 적들을 처치합니다. 도망치던 하이드라의 넘버원 악당 스트러커는 도망치던 중 캡틴에게 잡힙니다. 한편 토니가 로키의 창을 발견한 그때 쌍둥이인 막시모프 남매 중 다른 한 명인 스칼렛 위치가 나타나 토니의 정신을 조종합니다. 조종당한 토니의 눈에는 갑자기 뉴욕 침공 당시 치타우리족의 침공을 막아내지 못하고 자신을 제외한 모든 어벤져스 멤버들이 죽은 모습을 보게 됩니다. 뉴욕 침공 이후 생겨난 정신적인 트라우마가 다시 재발합니다.

 

어벤져스는 로키의 창을 되찾고 타워로 돌아옵니다. 토니는 배너를 불러 치타우리 셉터를 살피니 인공지능이 보입니다. 뉴욕 침공과 같은 일을 당하지 않기 위해선 스스로 움직이며 공격할 수 있는 인공지능인 울트론을 만들려고 합니다. 토니는 배너에게 팀에게 인공지능 만드는 걸 숨기고 4일만 시간을 달라고 합니다.

결국 배너는 토니와 함께 울트론 프로그램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연구에 들어갑니다. 하지만 쉽게 활성화되지 않아 잠시 쉬러 나가는 토니와 배너. 그런데 갑자기 울트론이 활성화되기 시작하고 스스로 인간에 대한 데이터 정보를 습득하지만 이내 혼란스러워합니다. 울트론은 함께 있던 자비스에게 적개심을 느끼고 자비스를 파괴해 버립니다.

한편 모여서 술 한 잔을 걸치며 휴식을 취하던 어벤져스 앞으로 고장 난 로봇이 나타납니다. 그 로봇은 인공지능 울트론에 의해 잠식된 상태입니다.  울트론은 평화의 길은 오직 어벤져스의 멸종이라고 말하며 다른 로봇마저 조종하여 어벤져스와 싸우지만 토르의 망치로 몸이 부숴집니다. 울트론은 그 육체를 버리고 전자파를 통하여 막시모프 남매를 찾아갑니다. 울트론은 어벤져스를 없애버리고 세상을 구하기 위해 왔다며 자신에게 협력하라고 합니다.

 

어벤져스는 울트론이 비브라늄을 노린다는 걸 알게 됩니다. 울트론은 폐 선박에 비브라늄을 모으고 있는 클로를 찾아가 전파로 금융을 해킹해 돈을 클로의 차명계좌로 입금 시키고 비브라늄을 가져갑니다. 마침 나타난 어벤져스는 울트론 무리와 싸움이 시작됩니다. 울트론은 토니에게 당하게 되지만 역시나 전파로 도망쳐 버리게 되고 스칼렛 위치는 배너의 정신을 뒤흔들어 놔 폭주한 헐크로 변하게 만듭니다. 토니는 폭주하여 도심을 파괴하는 헐크를 막기 위해 헐크버스터를 불러 자신과 합체합니다. 토니는 계속적으로 파괴하며 분노에 찬 헐크를 쉽게 막을 수 없단 생각이 들어 헐크를 잡아 미완공된 빌딩 위로 날아 올라가 바닥으로 떨어뜨려 헐크를 진정시킵니다.

 

울트론은 서울에 있는 헬렌을 찾아가 비브라늄과 생체 세포를 이용하여 인공 신체를 만들라고 합니다. 치타우리 셉터에 정신지배를 당한 헬렌은 인공신체를 만들게 되며 울트론은 셉터 안에 있던 마인드 스톤을 꺼내어 인공 신체에 결합 시키기 시작합니다. 인공 신체에 울트론의 의식을 주입 시키려 할 때 스칼렛 위치는 울트론의 생각을 읽게 되는데 지구의 멸망이 목적임을 알아냅니다. 이에 달아나는 남매들.

 

서울 도시 속에서 인공신체를 차지하기 위해 울트론과 싸우는 캡틴과 블랙 위도우. 결국 인공 신체를 빼았는데 성공하고 인공 신체에 자비스를 결합 시키려 하지만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몰라 퀵 실버와 캡틴의 방해로 전선을 뽑아 업로드가 멈추게 되지만 토르는 묠니르 천둥의 힘을 인공 신체에 가하여 전력을 충전시켜 비전이 탄생하게 됩니다. 비전을 묠니르를 들어 고결한 존재임을 보여줍니다.

 

스코비아의 어느 교회로 도착한 어벤져스 그곳에는 울트론이 기다리고 있었는데, 비전이 울트론에게 다가가 네트워크에서 몰아내서 접속을 차단시켜 버립니다. 이에 분노한 울트론은 땅의 일부분을 비브라늄 코어의 자기장 힘으로 하늘로 떠오르게 만듭니다. 울트론을 막기 위해 막시모프 남매는 어벤져스에 합류하여 울트론이 만든 로봇들과 싸우기 시작하고 떠오른 땅에 있던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핼리캐리어로 사람들을 구출합니다. 

비브라늄 코어 장치를 울트론에게 빼앗기지 않기 위해 어벤져스들은 주위로 둘러싸 적들을 막기 시작하고 토니와 비전 토르의 힘으로 울트론을 몰아세우고 헐크가 날려 버립니다. 울트론은 전투기를 이끌고 와 아이를 구하던 호크아이에게 미사일을 날리는데 이들을 구하기 위해 퀵 실버가 달려와 자신의 몸으로 막아 대신 죽습니다. 퀵실버가 죽은 걸 안 스칼렛 위치는 분노하여 자신의 초능력으로 주변의 로봇을 소멸 시키고 울트론 죽이려 하는데 남아 있던 로봇이 코어를 작동시켜 떠오른 스코비아가 코어의 힘으로 땅으로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이대로 떨어지면 지구가 멸망할 수도 있기 때문에 아이언맨과 토르의 힘으로 충격파를 일으켜 떠오른 땅을 공중에서 폭파시켜 지구를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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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개봉일 : 2012. 0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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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액션

감독 : 조스 웨던

배우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스칼릿 조핸슨, 크리스 헴스워스,

크리스 에반스, 마크 러팔로, 제레미 레너, 사무엘 L 잭슨,

톰 히틀스턴

 

 

어벤져스1 스팟 영상

 

 

 

 

자세한 줄거리와 결말


오딘이 가장 아끼던 보물 테서렉트 쉴드에서는 이 테서렉트인 큐브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었는데 큐브의 강한 에너지가 폭발함과 동시에 토르의 동생인 로키가 나타나게 됩니다.

테서렉트는 원하고자 하는 시공간을 넘나들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로키는 지구를 정복하기 위해 이곳에 왔습니다. 쉴드의 연구소에 있던 직원들이 신인 로키에 힘에 굴복 당하여 죽거나 조종당하게 됩니다. 로키는 자기 지팡이의 능력으로 호크아이와 셀빅 박사를 자신의 편으로 만들고 테서렉트를 챙겨 빠져나갑니다.  숨어있던 퓨리국장은 이들을 막기 위해 어벤져스를 불러 모읍니다. 

빠져나간 로키는 한 파티장에 나타나 사람들을 몰아세우고 무릎을 꿇으라 말합니다. 이에 모든 시민들은 로키의 힘에 복종하듯 무릎을 꿇습니다. 하지만 한 노인은 당신에게 무릎을 꿇을 수 없다며 당당함을 보입니다. 로키는 본보기로 그 노인을 죽이려는 순간 캡틴이 나타나 방패로 노인을 막아서고 블랙 위도우가 스텔스기를 이끌고 나타납니다.

이어지는 캡틴과 로키의 싸움. 고 하고 있는 캡틴을 도와주기 위해 아이언맨이 로키에게 일격을 가하고 로키는 이에 순수히 항복합니다. 너무나도 쉽게 잡힌? 로키를 스텔스기를 타고 가던 도중에 번개를 치며 나타난 토르가 로키를 데리고 가버립니다. 큐브를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가자는 토르. 아스가르드로 돌아가기 위해선 큐브가 필요하지만 로키는 자신에게 큐브가 없다며 거짓말을 하는데 그 순간 아이언맨이 나타나 토르와 싸우기 시작합니다.

로키를 데려갈 수 없다는 아이언맨 이에 맞서는 토르. 천둥을 이용하여 아이언맨을 공격하지만 400%까지 차버린 에너지. 서로 치고받으며 싸우지만 캡틴이 나타나 중재에 나섭니다.

 

이들은 쉴드의 공중 항공모함 헬리 캐리어로 돌아가 헐크를 잡아두기 위해 만든 특수 감옥에 로키를 가둡니다.

핼리캐리어에는 어벤져스 멤버인 캡틴, 아이언맨, 블랙 위도우, 헐크인 배너 박사가 모여 있습니다.

토르는 로키가 치타우리 종족 군대를 이끌고 지구를 정복하고 테서렉트를 그들에게 넘겨준다고 말합니다. 로키는 이미 테서렉트의 포탈을 이용하여 치타우리 종족을 지구로 부르기 위해 셀빅 박스는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로키에게 정신 조종을 당하는 호크아이가 비행 물체를 타고 헬리캐리어로 옵니다. 호크아이는 폭발 기능이 있는 화살로 핼리 캐리어 3번째 엔진을 폭파 시킵니다. 이에 스텔스 기능이 사라지고 핼리 캐리어 안에 탑승 중인 모든 인원들이 혼란에 빠집니다. 혼란을 틈타 로키를 구하기 위해 호크아이와 부하들이 잠입해 핼리 캐리어 엔진을 다운시켜 버립니다.

비행 기능을 상실하여 추락하려 하지만 아이언맨이 나타나 큰 프로펠러를 가동시킵니다. 갑자기 분노를 참지 못한 배너 박사가 헐크로 변신하여 항공모함을 부수며 공격하고 닉 퓨리 국장은 이를 저지하기 위해 전투기를 보내는데 분노한 헐크는 전투기와 함께 추락해버립니다.  토르는 로키를 막기 위해 특수 감옥으로 갔지만 오히려 자신이 갇히고 로키가 감옥을 토르와 함께 높은 상공에서 떨어트려 버립니다. 묠니르의 힘으로 가까스로 감옥을 빠져나와 죽음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한편 핼리 캐리어 안에선 블랙 위도우와 호크아이가 싸우다 머리를 쌔게 박은 호크아이가 정신이 돌아오고 다들 정신이 없는 틈을 타 로키는 그곳을 빠져나갑니다.

 

셀빅 박스는 스타크 타워에서 포탈을 열기 위해 포탈 장치를 작동 시키지만 이를 뒤늦게 알고 찾아온 아이언맨. 그를 보며 더 이상 막을 수 없다고 말하는 셀빅 박사.

그 순간 하늘에 커다란 포탈이 열리고 그 속에선 치타우리족의 어마어마한 양의 군대가 지구로 침공하기 시작합니다.

아이언맨은 포탈에서 나오는 치타우리족들 향해 날아가 공격을 가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혼자서는 도저히 많은 양의 군대를 막을 수 없어 빠져나간 적들은 시내를 풍비박산으로 만들기 시작하는데 뒤늦게 어벤져스 멤버인 캡틴, 블랙 위도우와 호크아이가 도착하여 전투에 들어갑니다. 싸움이 이어지는 가운데 토르가 저 하늘 멀리서부터 날아와 이들을 도와줍니다. 그리고 마침네 어벤져스 마지막 멤버인 배너 박사가 도착합니다.

분노 조절이 가능해진 배너 박사는 헐크로 변신하여 자신들을 향해 날아오는 레비아탄은 주먹 한방으로 막아버립니다. 

이어 아이언맨을 날아다니며 공중 병력들을 맡고 호크아이는 높은 빌딩에서 상황을 살피며 적들을 처치하고 토르는 포탈에서 나오는 적들을 막고 캡틴과 블랙 위도우는 지상에서 싸움을 시작합니다. 마지막으로 헐크는 벽을 타고 다니며 지상과 공중에 있는 적들을 처리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너무 많은 치타우리족들을 어벤져스 멤버로 감당할 수 없어 위원회에서는 뉴옥에 핵폭탄을 투하하기 위해 7-알파-1-1 전투기를 보냅니다. 닉 퓨리 국장이 이 사실을 아이언맨에게 알립니다.

정신이 돌아온 셀빅 박사가 포탈을 닫으려면 로키의 창이 필요하다고 위도우에게 알려줍니다. 위도우는 로키의 창으로 포탈 장치에 찔러 넣어 포탈을 닫기 시작하는데 아이언맨은 뉴욕 시민들을 지키기 위해 희생할 각오로 발사된 핵미사일을 등에 짊어지고 포탈 속으로 날아가 치타우리족 본거지인 비행 물체에 날려보냅니다. 이로 인해 치타우리족 본거지는 폭발하게 되고 지구에 남아있는 치타우리족들은 힘을 잃어 쓰러져 버립니다.

포탈은 서서히 닫히게 되고 아이언맨이 빠져나오지 못할 거라 생각한 어벤져스들. 다행히도 아이언맨은 지구로 돌아오는데 성공하게 되고 어벤져스의 승리로 지구를 지키게 됩니다. 토르는 테서렉트를 가지고 로키와 함께 아스가르드로 돌아가고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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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flix]  콜  

개봉일 : 2020. 11. 27.

등급 : 15세 관람가

장르 : 미스터리, 스릴러

감독 : 이충현

배우 : 박신혜, 전종서, 김성령, 이엘, 박호산, 오정세, 이동휘

 

 

영화 콜 예고편 보러가기

 

 

자세한 줄거리와 결말


몸이 좋지 않아 병상에 계신 엄마를 보기 위해 오랜만에 고향으로 돌아온 서연(박신혜).

그 집은 아무도 살지 않는 썰렁한 낡은 저택 이었습니다. 어머니의 부주의로 집이 불이 나 아버지(박호산)는 돌아가신 상태.

고향에 내려오는 길에 KTX 안에서 휴대폰을 분실하여 자신의 휴대폰에 전화하기 위해 집 구석에서 오래된 무선전화기를 발견합니다.  잘 작동하는 무선전화기로 갑자기 걸려온 전화 한 통. 영숙(전종서)의 전화였다. 엄마가 자기를 죽이려고 하는 것 같다며 자기 집으로 와달라며 주소를 말하고 끊는데, 현재 서연이가 살고 있는 집의 주소였다. 장난 전화라 생각하며 그냥 넘겨 버린다. 늦은 밤 잠들어 있던 서연이는 벽에 걸려있던 액자가 쿵 하고 떨어지는 소리에 깨어 벽에 못질을 하기 시작한다. 벽 넘어가 빈 공간임을 느끼고 벽을 뜯어내는데 오래전에 사용되었던 지하 계단. 내려가니 그 공간엔 오래전에 두었던 박스가 있었고 그 안에 있던 수첩 속에서 전화 속 인물인 영숙이의 사진을 발견한다.

 

다시 걸려온 전화 너머로 영숙이의 목소리가 들린다. 서연이와 영숙이는 서로 같은 공간에 있지만 다른 시간대 영숙이는 1999년 서연이는 2019년에 있음을 인지한다. 이 둘은 자주 전화 통화를 하며 서로에 대해 알아 가기 시작하는데.

영숙이가 서연이의 아빠를 살려주겠다며 엄마 몰래 집을 빠져나가 서연이가 20년 전 당시에 살던 집 주소로 찾아간다.

영숙이는 큰불이 나기 전에 서연이 아빠를 구해주게 된다. 그 순간 바뀌어버린 과거로 인해서 서연이 왼쪽 다리에 있던 화상 흉터가 사라지고 공간이 찢어지고 붕괴되고 다시 맞춰지면서 미래가 바뀌게 되고 돌아온 아빠의 모습을 보며 울음을 터트린다. 이후 서연이는 가족과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게 되지만 영숙이에게는 차츰 관심이 줄어들게 된다.

 

오랜만에 통화한 통화한 둘. 통화 너머로 영숙이의 비명소리가 들리며 영숙이 엄마가 전화를 받아 다시는 영숙이랑 연락하지 마라며 전화를 끊는다. 이에 인터넷으로 자신의 집 주소를 검색하니 무당인 엄마가 영숙이를 죽였다는 뉴스를 보게 되고 이 사실을 영숙이에게 알린다. 무당은 지금 영숙이를 죽이지 않으면 영숙이가 많은 살인을 저지를 거라는 미래를 보게 되고 영숙이를 죽이려 하지만 실패하여 자신이 죽고 만다. 딸기 농장을 하는 아저씨(오정세)가 딸기를 주기 위해 영숙이 집으로 찾아간다.  영숙이가 집에 잠시 들어오라고 하고 자신이 산 옷을 보여주며 옷을 잠시 갈아입겠다며 방으로 들어간다. 딸기 아저씨는 냉장고에 딸기를 넣으려고 열어보니 그 안에는 무당의 사체가 토막 난 상태로 검은 봉지 안에 들어가 있었다. 영숙이는 아저씨까지 죽이고 만다. 미래에 서연이 집에 방문한 아저씨는 영숙이의 살인으로 사라지고 만다.

 

영숙이는 자신이 서연이의 아빠를 살려줬던걸 빌미로 자신이 어떻게 하면 이 상황을 빠져나갈 수 있는지 알려 달라고 하지만 서연이는 영숙이가 아저씨를 죽였다는 걸 알게 되고 도움을 주지 않는다. 서연이에게 계속 전화해도 받지 않자 분노한 영숙. 하필 그때 1999년도 서연이 아빠와 서연이가 집을 보기 위해 영숙이 집을 찾는데 환한 미소를 보이며 둘을 집안으로 들인다. 미래의 서연이는 아빠와 운전 연습을 하며 터널 안으로 들어서는 순간 아빠의 모습이 붕괴되며 사라지고 자동차 마저 분해 되며 모든게 사라진다.

영숙이는 아빠를 죽이고 과거의 서연이를 인질로 잡고 자신이 어떻게 경찰한테 잡히는지 1시간 내로 알아오라고 하지만 서연이는 영숙이를 죽이기 위해 폭발 사고가 난 장소를 알려주고 죽이려고 한다. 하지만 죽지 않고 돌아온 영숙이는 복숭아나무를 끓인 물을 어린 서연이 몸에 부어버리고 영숙이가 불을 끄기 위해 집에 찾아갔을 땐 엄마의 부주의로 불이 난 게 아니라 너라고 말하는 장면이 보인다.

서연이는 몰래 파출소에 들어가 사건 기록 수첩을 찾아 영숙이에게 자신이 사용한 살해 도구인 칼이 증거물로 잡혀간다고 알려주고 영숙이는 칼과 다른 증거물들을 불에 태워버린다.  

 

돌아오지 않는 남편과 서연이를 찾기 위해 서연이 엄마는 경찰의 동행으로 영숙이 집을 찾는다. 그 시각 서연이는 미래가 바뀌고 나니 그 집은 2019년의 영숙이가 살고 있는 집이었다. 

경찰과 엄마는 온 집안을 뒤지지만 남편과 어린 서연이는 보이지 않고 남편에게 전화를 하기 위해 영숙이 집 전화기를 사용하여 전화를 건다. 서연이는 영숙이 몰래 전화를 받아 엄마에게 도망치라고 말하는 순간 미래의 영숙이가 뒤에서 서연이를 흉기로 가격한다.

방심하던 경찰은 영숙이의 작두에 찔려 죽는다. 과거의 서연이 엄마와 미래의 서연이는 각자 영숙이를 피해 방안으로 숨는다.

엄마는 소화기를 뿌려 달아나려고 하지만 밖에서 들리는 어린 서연이 목소리로 긴장을 풀고 나간다. 그러다 영숙이에게 칼에 당하고 어린 서연이 마저 죽이려는 영숙이. 그 순간 죽은 줄 알았던 엄마가 달려와 영숙이를  끌어안고 2층에서 1층으로 떨어져 어린 서연이를 살리게 된다. 미래가 바뀌고 서연이는 엄마가 죽은 줄 알고 엄마 묘를 찾아갔는데 아빠의 묘였고 때 마침 엄마도 아빠 묘에 찾 왔다.

 

서연이는 엄마가 살아 있음을 확인하고 행복한 눈물을 흘린다. 이렇게 내용이 끝나는 줄 알았으나 미래의 영숙이가 과거의 영숙이와 통화하면 이렇게 말한다. 곧 경찰과 서연 엄마가 찾아올 거라며 일이 잘못되도 전화기는 끝까지 들고 있어 라며 그래야 다시 과거와 미래를 바꿀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1층으로 떨어졌던 서연이 엄마는 영숙이가 죽은 줄 알고 떠났으나 뒤늦게 영숙이가 깨어난 모습이 보인다. 서연이와 엄마는 함께 걷다가 엄마는 사라지고 서연이는 의자에 묶인 채 끝이 난다. 아마도 뒤늦게 깨어난 영숙이가 엄마를 죽이고 서연이를 20년간 의자에 묶어둔 것 같다.

 

 

 

 

영화 속 중요한 포인트, 느낀 점


이 영화의 중요한 점은 바로 과거와 미래를 이어주는 무선전화기

무선전화기는 마침 tvN에서 2016년에 방영하였던 드라마 시그널과 흡사한 구조를 가진 스토리 같아요. 시그널에서는 경찰이 사용하던 무전기로 과거와 미래를 연결해 주는 매개체로 나와 과거와 미래가 서로 협력하여 사건을 풀어 나가는 미스터리 추리 드라마이지만, 이와 똑같은 구조를 가진 영화 콜은 무선전화기를 활용한 비슷한 구조를 가지긴 하였지만 과거와 미래 서로에게 피해를 주기도 하고 일방적으로 과거의 힘으로 미래를 움켜쥐어 조종하는 모습이 대거 나옵니다. 

시그널을 봤던 분이 시라면 이거 시그널을 따라 한 영화라고 보실 수도 있겠지만 같은 능력으로도 다르게 해석하여 표현한 영화입니다. 시그널을 보면서 저 능력으로 나쁘게 사용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가지신 분도 있을 것 같아요. 그런 분들이 이 영화를 보면 궁금증도 해결되고 자신이 생각했던 스토리 구조를 이렇게도 풀 수 있구나 하며 공감하실 것 같네요. 

 

 

 

 

연쇄살인마로부터 과거의 자신과 가족을 지키기 위해 박신혜와 전종서 배우님 중심으로 이어지는 영화입니다.

박신혜 배우님은 천국의 계단 아역 시절부터 눈여본 배우이며 연예인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에게 관심이 가는 몇 안 되는 배우입니다.  얼마 전에 개봉한 영화 살아있다를 보고 나름 충격을 받았습니다. 어리숙한 느낌과 영화스럽지 않은 연출로 독립영화 느낌이 나고  배우를 이렇게 밖에 활용을 못하나 싶더라고요. 이번 영화 에서는 영화에서 흔히 보이는 지루할 수 있는 부분이 생기기 마련인데 과거와 미래를 바꿔가며 빠르게 전환되는 스토리 전계로 한껏 더 몰입할 수 있었어요. 행복과 슬픔의 경계를 표현하는 연기하는 쉽지 않았을 텐데 매끄럽게 이질감 없이 느껴졌습니다.

와.. 전종서 배우님 처음 보는 배우이며 2018년도 영화 버닝으로 데뷔하셨으며 아직 신인이신 분이 대단한 연기력을 가지고 연쇄살인마 역을 맡아 우리에게 압도적인 몰입감을 주지 않았아 싶습니다.

살인마 연기를 하는 모습인 아주 살짝 눈이 풀려 반쯤 미친 사람처럼 보이는 모습이 평상시에도 이런 모습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연기력에 제 몸이 섬뜩해지더라고요.

 

 

넷플릭스를 사용하시는 분이시라면 한 번쯤은 꼭 볼만한 영화라 생각하고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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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평안한 하루가 되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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